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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헌터헌터

헌터 헌터

글/그림 작가 : 토가시 요시히로

연재 기간 : 1998-연재중

 

헌터 시험

고래섬, 그곳에서 한 소년은 낚시를 하고 있다. 소년의 이름은 '곤 프릭스' 이내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물고기를 낚은 곤은 곧바로 마을로 달려가 자신의 보호자 '미토' 에게 사실을 알린다. 커다란 물고기인 늪의 주인을 잡아오면 헌터 시험 응시를 허락해 주기로 약속했던 것이다. 미토는 곤이 위험에 빠질까 걱정해 허락해주고 있지 않았지만, 약속은 약속 그렇게 헌터 자격시험을 허락해줬다. 숲으로 달려간 곤, 그곳에는 친구인듯한 여우 곰이 있었고, 잠시 회상에 빠지는 곤, 3년 전 여우 곰에게 습격을 당한 곤을 구해준 남자 '카이토', 새끼 여우 곰을 감싸는 곤을 보며 자신의 스승 '진 프릭스'가 떠오르자 곤에게 아버지에 대해 묻고 예감은 적중했다. 진의 아들 곤, 소년에게 아버지는 헌터이며, 헌터라는 직업의 꿈을 심어주었다. 곤은 그때부터 헌터를 목표로 했고 이제 출발선에 선 셈이다. 다음날, 드디어 헌터 시험장을 향한 배를 타게 된 곤, 그곳에는 이미 헌터를 준비하는 자들로 가득했다. 한차례 폭풍을 지나친 배에는 뱃멀미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중 세 사람, 곤을 포함해 2명이 아무렇지 않은 듯 보였다. 곤은 갑판에서 바다를 살피고 있었다. 배의 선장은 무얼 하냐며 접근했고 곤은 이제 곧 두 번째 폭풍이 온다고 말한다. 선장은 그 모습에서 진의 모습을 보았고, 배의 인원들에게 알린다. 앞으로 3배는 강한 폭풍이 몰아칠 예정이니 두려운 자는 배에서 내리라고 한다. 그러자 수십 명의 헌터 지망생들은 허겁지겁 내리고, 그곳에는 곤와 2명의 사내만 남았다. 한 명은 '레오리오' 또다른 한명은 '크라피카' 그들에게 선장은 헌터 시험을 보는 목적을 묻는다. 말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하자, 선장은 이미 이 배에 탄순간 헌터 시험은 시작된거라하며, 그도 시험관중 한명이니, 자신이 납득할만한 헌터의 목적에대해 말하라고했다. 곤은 아빠가 반한 직업이 궁금한이유, 레오리오는 돈이 필요해서, 크라피카는 일족을 멸망시킨 한 단체를 쫓기위해 라고 말하고, 선장은 수긍하고 그들을 헌터시험장으로 이끌어준다. 선장은 산정상에있는 큰 나무를 향하라고 전해주고, 셋은 함께 움직인다. 항구도시의 골목, 그곳에서는 알수없는 자들이 답할수없는 양자택일의 질문을 하고 통과한자만이 시험에 다가갈수있다고한다. 크라피카는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고, 모두에게 답을 말하지 못하게한다. 그 문제의 답은 바로 침묵, 시험을 통화한 그들은 산으로 향하고 그곳의 한 산장에서 마수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을 목격한다. 마수들을 쫓기 시작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사실 습격을 당한 사람들과, 마수 또한 시험관들이었다. 곤의 관찰력, 크라피카의 간파력, 레오리오의 인간성을 보고 합격을 고하고, 그들을 헌터시험장으로 이끌어준다. 지금까지는 수많은 헌터지망생들을 거르기 위한 테스트에 지나지않았다. 그곳에서는 난관을 헤쳐온 달인들이 수두룩했고, 진정한 헌터시험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글은 작중 초반의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만족의 만족을 더하는 에피소드

헌터 헌터의 장점은 작중 나오는 에피소드의 다양함이다. 헌터 시험 편, 요크 신시티, 그리드 아일랜드 , 키메라 엔트 등 큰 틀은 변하지 않고 매 에피소드마다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에피소드로 다른 작을 만들어낼 정도의 세계관과, 규칙, 룰 구축력이다. 다만, 역시 아쉬운 건 잦은 휴재

 

휴재의 불만을 사라지게 만드는 연출

사실 토가시 작가님의 휴재는 만화계에서 너무 유명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런 불만을 잠재우는 말도 안 되는 연출력과 스토리..키메라엔트 편에서는 말도안되는 콘티 연재도 있었지만, 완벽한 마무리를 지었다. 토가시 작가님은 게임중독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 그는 '유유백서' 연재부터 요통이 있어, 기어 다니면서 까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드래건 퀘스트 가 출시될때마다 휴재를 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드래곤퀘스트 유저로서도 사실 그렇게 장시간 할 수 있는 게임도 아니기에 터무니없는 루머다. 부디 요통이 낫기를 바라며 헌터 헌터의 완결도 차분히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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